미해결과제

미해결과제

  자신의 욕구나 감정을 게슈탈트로 형성하지 못했거나 형성된 게슈탈트가 어떤 요소의 방해로 해소되지 못하여 배경으로 사라지지 못한 것

  개체가 게슈탈트를 형성하지 못했거나

  혹은 게슈탈트를 형성하긴 했으나 배경으로 사라지지 않고 남아서 계속 전경으로 떠오르려 노력한다.

   미완성된 시간이 매듭지어질 때까지 그것은 마음을 빼앗김, 불가항력적 충동, 신중함, 신경에너지, 자기패배 양식 등으로 변장을 해 가면서 삶에서 지속됨

   미해결된 분노와 표현되지 못한 정서는 여러 미완성된 사건을 구성 (내 생각: 미완성된 사건이라는 것은 끊임없는 process가 지금-여기에서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것 같음)

수치심, 죄책감, 소외감, 불안, 분노, 열등감 등  근원적인 핵심감정 들이 반복적으로  미해결과제 로 남게 되면 개체는 유기체적 욕구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 실패하게 되고 마침내 심리적/신체적 장애를 일으킨다. 

   해결? 지금-여기를 알아차리기 =게슈탈트가 형성되어서 배경으로 사라진다 <미해결과제는 해결되기 전까지는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계속 해겨을 요구하며 전경 근처에 머문다>

*참고: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치료기법, 김정규 저,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