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할 수 없는 갈등을 겪고 있어 - 혼란
“해결되지 않는 무서움”
해리상태 : 이탈된, 멍한, 최면에 걸린 것 같은, 모순되어 보이는 겉으로 보기에 구획화된
혼란----(관련)---- 학대
“붕괴된 정서적 의사소통”
조율실패의 패턴
Karlen Lyons-Ruth와 동료들(2005) : 1) 적대적인 침해, 2)무기력한 철회
*부모가 겪은 과거의 외상과 상실 경험이 세대 간 과정에서 유아의 혼란 애착에 기여할 수 있다
미해결형부모들은 상실이나 학대에 대해 이야기하라는 질문을 받으면, 평상시에는 분리되고 해리된 마음상태에 갇혀 있던 외상 관련 기억이나 신념들이 지배적인 마음상태가 되어 그들에게 일시적으로 홍수처럼 밀려오는 것 같았다. 안으로는 해리와 압도적인 감정에 계속에서 취약한 상태로 힘들어하고, 밖으로는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내적 경험을 외부로 투사함으로써 그들 스스로 위험하게 만들어버린 외적 세계로 인해 힘들어한다. 이들은 ‘메타 인지적 모니터링 능력’은 심각하게 제한되어 있다-바라보게 되면, 감정적인 필요에 의해 숨겨놓아야만 하는 것에 빛을 비추어 그 모습을 드러나게 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
불안하고 혼란된 부모는 아이에게 안전기지가 되어주지 못한다. 유아들을 불안하게 만들게 된다. 유아들은 부모의 행동 저변에 깔린 동기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해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모의 두려움이나 철수 혹은 해리에 대한 책임이 어떤 식으로든 그들 자신에게 있다고 믿기 쉽다. (나떄문에.. 엄마가 힘들어 해..)
참고: 애착 정신화하기 인간 중심의 상담, 최희철 역, 학지사
애착과 심리치료, 김진숙/이지연/윤숙경 공역,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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